# 단일실패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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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겁의 새벽] 제142화 - 이음제142화 「이음」 1. 이음매 열이틀. 세워 놓은 발사체는 이제 혼자 서 있지 않았다. 발사대 탑에서 뻗어 나온 케이블과 배관이 밑동부터 허리까지 발사체를 붙들었고, 어제까지 저마다 따로 놀던 상자 12개가 오늘 처음으로 한 줄로 이어졌다. 명호는 통합 시험의 첫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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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겁의 새벽] 제130화 - 맡김제130화 「맡김」 1. 반을 비워 두는 노래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날, 소율은 후렴 직전의 그 여린 반 박에서 자꾸 손을 놓지 못했다. 어제 정한 대로 거의 안 내는 속삭임으로 부르다가, 뒷줄이 걱정되어 자기도 모르게 반음쯤 소리를 얹어 채웠다. 건반이 연주를…